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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텔이 비침습 혈당측정기 상용화와 기업공개(IPO)를 동시에 추진한다. 회사는 혈당측정기 출시를 통해 실적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뷰텔의 초기 투자자인 메이슨캐피탈의 투자 회수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뷰텔은 자사가 개발한 무채혈 방식의 비침습 혈당측정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의료기기 3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6~7월 해당 제품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비침습 혈당측정 기술은 혈액 채취 없이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에서 대표적인 난제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따라 기술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당뇨 관리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뷰텔 측 설명이다.
아울러 뷰텔은 IPO 절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안타증권과 KB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최근 진행된 프리IPO 투자에서 주당 1만9000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뷰텔의 상용화와 IPO가 가시화되면서 초기 투자사인 메이슨캐피탈의 투자 가치도 부각되고 있다. 메이슨캐피탈은 중견기업 엠투엔 계열의 투자 전문 상장사다. 그룹 내에는 바이오기업 신라젠이 포함돼 있다. 메이슨캐피탈은 지난 2011년 뷰텔에 초기 자금을 투입한 이후 현재까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누적 투자금은 5억원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뷰텔의 비침습 혈당측정기 상용화와 IPO 진행 여부가 메이슨캐피탈의 투자 회수 성과를 가늠할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메이슨캐피탈이 아리바이오 투자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뷰텔 상장까지 이어질 경우 바이오 투자 성과가 한층 부각될 전망이다.
메이슨캐피탈 관계자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가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방태식 기자 kiseat@deals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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